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펼쳐지는 간송미술관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를 소개합니다!✨ 간송미술관 소장 국보·보물 99점을 첨단 기술로 재현한 이 전시는 한국 미술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입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이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 소개: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만남
간송의 숨결을 디지털로 만나다
간송 전형필 선생의 숭고한 문화보국 정신을 계승 한 간송미술관이 야심 차게 준비한 첫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문화 예술의 장 이 될 것입니다. 411평(1,462㎡)에 달하는 DDP 디자인박물관 뮤지엄 2관의 광활한 공간에 8개의 전시실과 2개의 인터미션 공간, 그리고 체험존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황홀한 예술의 세계 에 흠뻑 빠져들 준비 되셨나요?!
전시 주제 및 핵심 작품
이번 전시의 주제는 " 간송미술관 소장 국보·보물 및 주요 작품 활용 몰입형 미디어 아트 "입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신윤복의 미인도, 김정희의 서화, 정선의 해악전신첩, 관동명승첩, 금강내산,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 이정의 삼청첩 등 한국 미술사를 빛낸 99점의 걸작들 을 엄선하여 21세기 디지털 기술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특히, 전시 제목처럼 광복을 맞이한 간송 선생의 기쁨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망을 담은 예서대련의 문구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전시 공간: 오감을 만족시키는 예술 체험
몰입형 미디어아트의 진수
단순히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 전시는 관람객의 동선과 액션을 인식하는 최첨단 인터랙티브 기술을 적극 활용 하여 작품과 관람객이 하나 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키네틱 아트, 모션 그래픽, 라이다 센서 등의 기술은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죠. 게다가 전문 조향사가 섬세하게 디자인한 맞춤형 향기는 후각을 자극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차원의 전시 경험 ,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전시 공간별 주요 테마
- 심연에서 빛으로: 우주 탄생을 모티브로 훈민정음 창제의 경이로움을 표현한 공간. 한글 자모의 탄생 과정을 빛과 소리의 향연으로 연출하여 감동을 자아냅니다.
- 300년 전 조선 시대로의 시간 여행: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속 풍속화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공간. 은은한 봄꽃 향기가 더해져 마치 조선 시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겸재 정선의 금강산: 웅장한 금강산의 절경을 300년 전 겸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공간. 빛과 소리, 향기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 3개의 바위에 대한 변명: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영원을 갈망하는 인간의 욕망과 부처의 깨달음에 대해 사유하게 하는 철학적인 공간.
- 추사 김정희의 서예: 힘찬 붓글씨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간. 먹 향이 은은하게 퍼져 마치 추사 선생과 함께 서예를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전시 정보 및 관람 안내
전시 기간 및 장소
- 전시 기간: 2024년 8월 15일 ~ 2025년 4월 30일 (월요일 휴관)
- 전시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관(뮤지엄 전시 2관)
참여 작가 및 연관 전시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 박동석, 조영욱, 신재희, 이상훈, 전진호, 황세진 등이 참여하여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 전시는 2014년 DDP 개관전 <간송 전형필>, 2017년 <바람을 그리다>, 간송메타버스뮤지엄(KMM) NFT 발행 등 간송미술관의 꾸준한 디지털 전시 시도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또한, 9월 3일 개관하는 대구간송미술관에서는 이번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의 실물 원본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한국 미술의 진수를 느껴보세요!
전시의 의의와 미래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전시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 정신을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계승 하고, K-Culture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 입니다. 전통 문화유산과 첨단 기술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전시는 단순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넘어,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중한 다리 역할 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간송미술관은 IMMERSIVE_K 시리즈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새롭게 해석하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